‘주토피아2’ 5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작 될까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
본문

영화 ‘주토피아2’(감독 재러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가 500만 고지도 넘어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이날 오전 12시30분 기준, 누적관객수 513만8872명을 기록하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일일관객수 42만7304명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이기도 하다.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물이다.
‘주토피아2’의 흥행은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무려 20일 빠른 기록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주토피아2’가 최종스코어 567만7638명을 찍으며 올해 흥행작 1위로 올라선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누르고 올해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밖에도 ‘주토피아2’는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팝스타 에디 시런이 작곡하고 샤키라가 가창에 참여한 OST ‘주’(ZOO)가 멜론 차트 톱100에 진입하는 등 압도적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2위는 ‘윗집 사람들’이다. 일일관객수 5만7751명, 누적관객수 35만5595명이다. 배우 하정우가 연출과 조연을 맡은 작품으로, 수위 높은 ‘19금’ 소재를 코미디로 담아낸다.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은 아이들 관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3위로 올라섰다. 3만2814명이 관람했다.
허성태 주연의 ‘정보원’은 톱10 밖으로 밀려났다. 4053명이 극장을 찾았고, 누적관객수 14만2178명으로 11위다. 사실상 최종 스코어로 봐야할 듯 하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