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하지원 기자]

마술사 이은결이 KBS가 고향 같은 곳이라고 밝혔다.

12월 1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은결이 출연했다.

이은결은 과거 코미디 쇼 '폭소클럽'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은결은 "어떻게 보면 KBS가 고향 같은 곳"이라고 말하며 20대 시절을 회상했다.

이은결은 "스탠드업 코미디라서 이야기를 하면서 위트를 곁들인 걸 색다르게 보신 거 같다. 되게 어릴 적 꿈이 코미디언이었다"며 "남을 즐겁게 하는 걸 좋아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은결은 "어린 시절에는 활발했는데 초등학교 3학년 때 서울로 오면서 삭막한 콘크리트 환경에 적응을 못해 내성적으로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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