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성수동 고급아파트 67억 매입…대출규제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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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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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강이 서울 성수동 고급 아파트를 67억 원에 매입했다.

17일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송강은 지난 6월 말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서울숲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227㎡ 1가구를 67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단지가 분양된 이후 역대 최고가 거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강은 지난 달 소유권 등기를 마쳤다.
등기부 등본산 채권최고액은 약 46억 원. 통상 대출금의 110%에서 120%를 근저당권으로 설정하는 것을 감안하면 송강은 최대 42억 원의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한 것으로 추정된다. 6.27 부동산 대책 이전 계약을 체결해 정부 규제를 피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6.27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금액은 6억 원으로 제한되고 있다.
송강이 매입한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트리마제, 아크로, 갤러리에 포레 등과 함께 성수동 부촌 아파트로 꼽힌다. 배우 남궁민, 이상윤, 에릭, 육성재, 야구선수 출신 박찬호 등이 거주 중이다.
송강은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후 넷플릭스 ‘스위트홈’, SBS ‘마이 데몬’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 10월 군 제대 후 팬미팅에 나서는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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