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미혼' 김성수, 결혼 결심→재력 공개…"재개발될 집 두 채, 서울에 위치" (신랑수업)[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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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배우 김성수가 재력을 공개했다.
17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성수가 절친 백지영을 만나 소개팅女 박소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근 새로운 여성과 소개팅을 하며 화제가 된 김성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그때 여자친구한테 결혼에 관한 생각을 조금 드러냈는데, 여자 친구가 '오빠와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 하더라"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성수는 "믿음이 없는 것 같다. 가정을 갖는 거에 대한 준비가 하나도 없었다. 그 친구 얘기를 돌아보면, '나는 결혼할 준비가 하나도 안 됐구나' 싶었다. 그렇게 그 친구와 헤어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런 김성수를 보며 '결혼 선배' 백지영은 "결혼에 대한 준비는 상대방에게 확신이 드는 순간부터 준비가 되는 것 같다. 같이 살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거지, 특별한 준비는 없는 것 같다"며 조언했다.
백지영은 "내가 오빠를 보면서 괜찮은 신랑감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확실히 있다"며 "오빠는 의리가 있는데, 그게 부부 사이에서 되게 중요하다. 그리고 오빠의 세심한 면도 중요하다. 세심하지 못해서 벌어지는 싸움이 굉장히 많다"며 칭찬했다.

이어 백지영은 "오빠는 사치를 하지 않는다"며 김성수가 신랑감인 이유를 설명했고, 김성수는 "그건 물욕이 없어서 그런 거다"라고 대답했다.
김성수가 신랑감 조건을 충족한 사람인 것 같다며 "평생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 살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 준 백지영은 "모아 둔 게 조금 있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성수는 "재개발될 개인 주택이 있다. 땅까지 있다"고 고백했다.

김성수는 "그 정도 비싼 땅은 아니다. 신도림에 있다"고 밝혔고, 이어 "재개발 될 집이 두 채가 있다. 어떤 게 먼저 날지는 모르겠다"며 재력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깜짝 놀라며 "이 남자 갑자기 멋있어 보인다"며 감탄했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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