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흔들려” 이서진, 110억 자가 최화정 10살 연하 키링남 됐다(비서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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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55세 이서진이 '10살 연상' 최화정의 연하 키링남에 등극했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는 최화정이 열한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앞서 이서진은 오랜 기간 이상형으로 최화정을 꼽았던 바, "어떤 점이 이상형이냐"는 김광규의 질문에 이서진은 "성격, 외모 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결혼도 가능하냐"는 말에 이서진은 "한 20년 전만 해도 (가능했다). 내가 서른다섯, 선배님은 마흔다섯. 나쁘지 않다"면서도 "그런데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내가 마흔다섯, 선배님이 쉰다섯이었다. 몇 년 뒤에 환갑잔치 열어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 그 몇 년 뒤에는 환갑, 칠순잔치 같이하고. 그건 좀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물다섯에 서른다섯이었으면 10년 살다 이혼하는 거다. 진하게 10년 살고, 그다음은 각자의 길로 가야지"라고 매운맛 코멘트를 이어갔다.
한편, 최화정은 이서진을 향해 "이 나이까지 결혼 안 할 줄 알고 있었어?"라 물었다. 그러자 이서진은 "지석진 선배가 '곧 사랑이 나타날 거야' 하길래 제가 '아닐 거 같은데' 했다. 그러자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다가온다'고 해서, '교통사고는 날 수 있어도 사랑은 안 올 듯'이라고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공감하며 "교통사고 날 확률이 훨씬 크다"고 했고, 이서진은 "실제로 며칠 전에 교통사고가 났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광규는 최화정을 향해 "결혼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고, 최화정은 "결혼 생각 없다"면서 "연애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라 말끝을 흐렸다.
이서진은 김광규를 향해 "선배님이 지금 누구를 만나서 병시중을 해야 하나"라고 타박했고, 김광규는 "연하를 만나면 되지"라 대꾸했다. 이에 이서진이 "연하는 선배님 안 만나려고 한다"고 하자, 최화정은 "그렇게 말하면 섭하다. 통장 잔고 보여주면 된다"고 발끈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저도 흔들리는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기에 이서진은 최화정의 집에 방문한 적이 있다며 "70평이다. 통유리로 되어있다"라며 성수 서울숲 숲세권에 위치한 최화정의 최고급 아파트 자가를 언급했다. 이에 최화정은 "펜트하우스에는 전지현이 산다"고 귀띔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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