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최근 주사이모와 관련된 의혹성 댓글에 직접 입을 열었다.

20일 오후 강민경은 개인 SNS를 통해 “최근 제 인스타나 유튜브 댓글로 저와 관계가 없는 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강민경은 “SNS 특성상 어떤 분들이 제 계정을 팔로우하고 계신지 모두 알기가 어렵습니다”라며 “다만 걱정하시는 일들은 저와는 전혀 무관합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담기지 않았으나, 강민경의 게시물은 최근 박나래로부터 시작된 ‘주사이모’와 연관된 것으로 추측된다.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가 팔로우한 연예인 리스트 중 강민경의 계정이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강민경도 주사이모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던 것.

이에 강민경은 직접 연관이 없다고 해명한 뒤 “1월에 있을 저희 공연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괜한 심려 끼쳐드리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올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와 함께 “우리 다코동 혹시나 걱정할까봐♥︎”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강민경이 소속된 다비치의 2026 단독 콘서트 ‘TIME CAPSULE : 시간을 잇다’는 내년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