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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성착취 민낯 까발려졌다...죽음 엔딩(모범택시3)[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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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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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장나라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모범택시3'에서 이제훈이 장나라를 응징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10회에서는 아이돌 연습생들의 꿈을 볼모로 잡고 착취와 갑질을 일삼았던 빌런 강주리(장나라 분)를 응징하는 김도기(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엘리먼츠가 데뷔했다. 하지만 기획사 대표 강주리의 표정은 좋지 않았아. 엘리먼츠 매니저로 위장취업한 김도기는 "안 기쁘냐"고 물었고, 강주리는 "데뷔하면 뭐가 달라져? 스타가 되나? 돈을 많이 벌어?"라고 냉소적으로 말했다. 

이어 강주리는 엘리먼츠 데뷔 기념으로 스스로에게 하이힐을 선물했다. 하이힐을 바라보며 강주리는 "어렸을 때 모든 사람들이 나한테 그랬어. 틀림없이 스타가 될거라고. 근데 내가 사고가 난 다음부터 세상 불쌍한 사람으로 보더라고. 모든 사람들은 다 추락해. 근데 그게 뭐가 그렇게 재밌다고 자꾸 쳐다봐. 사람 열받게"라고 소름돋게 말했다. 

그리고 강주리는 엘리먼츠가 데뷔하자마자 멤버들 정산을 시작했다. 알고보니 그 정산의 방법은 멤버들 성 착취였다. 이에 대해 강주리는 "어차피 데뷔해봤자 금방 도태될 애들이다. 돈 한 푼 못 버는 것보다는 팁이라도 받아 챙기는게 낫지 않겠냐"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모든 것이 처음부터 성접대를 위한 과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김도기와 무지개 히어로즈는 분노했고, 곧바로 복수 설계에 들어갔다. 김도기는 성매매를 하려는 남자에게 멤버들을 데려다주려는 본부장과 성매매 남성을 차례로 응징했다. 이후 강주리와 손을 잡고 돈을 받았던 음악방송 PD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그리고 남은 건 강주리. 김도기는 강주리와 독대한 자리에서 "진짜로 데뷔한 기분이 어때? 내가 너 스타 만들어주려고 매니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했고, 강주리는 이 모든 것이 김도기의 계획이었다는 것에 놀랐다. 

이어 김도기는 강주리에게 "설마 인상 쓰고 있는거야? 미소 지어야지. 진심 따위 뭐가 중요하다고. 아닌가? 어차피 도태될거라 상관없나?"라면서 "누구나 순수한 열정으로 시작해. 그리고 누구나 실패할 수 있어. 하지만 모두가 그걸 추락이라고 얘기하지 않아. 내일 다시 일어설 수 있거든"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주리는 "웃기고 있네"라고 비웃으면서 "걔들이 날 수나 있을까? 누가 걔네 기억이나 할 것 같아? 내가 돈이라도 벌게 해준다잖아. 뭐가 문제야? 걔네 유통기한이 얼마나 될 것 같아?"라고 끝까지 막말을 쏟아냈다. 

그리고 김도기와 강주리의 대화는 드론으로 실시간으로 촬영되고 있었다.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드론을 피하려던 강주리는 건물 옥상 난간에서 추락했고, 김도기가 가까스로 손을 붙잡았다. 김도기의 손을 붙잡고 있던 강주리는 스스로 손을 놓았고, 그렇게 죽음을 맞았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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