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소식

조세호 없는 '1박 2일' 온다…딘딘, 시청자 편지에 눈물 바람 [종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

본문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딘딘이 시청자 편지에 눈물을 흘린 가운데, 조세호가 없는 '1박 2일'이 예고됐다.

2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 조세호, 이준이 경상남도 남해에서 고생 정산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패배 후 '고딘감래' 팀 문세윤, 조세호, 딘딘은 겨울 바다에 입수했다. 입수 후 조세호는 "시원하다. 오히려 피곤함이 다 깼어"라고 말했지만, 이내 "3분 뒤에 기절할 것 같다"고 솔직히 말했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멤버들은 '1박 2일' 앞으로 온 손 편지를 읽었다. 폴란드에서 온 편지를 읽던 김종민은 영어가 이어지자 편지를 넘겼고, 조세호가 다시 읽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알록달록한 편지도 많았다. 제작진은 "칠곡 할머니댁 갔을 때 예준 친구가 보내준 게임이 있지 않냐. 그때부터 어린 친구들이 하나씩 게임을 보내준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딘딘은 또 다른 편지 한 통을 읽었다. 편지 주인공은 "'1박 2일'이 기한 없이 이어지길 바란다. 80살 나이에 이렇게 재미있고 스릴만점인 연기 계속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목숨 걸고 시청하겠다"고 전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편지를 본 딘딘은 "사실 요즘처럼 이렇게 세대가 많이 갈라져 있는 세상에서 전체를 통합하는 방송이 많이 없긴 하다. 온 가족이 봐도 한두 번은 크게 웃을 수 있는 프로"라고 뿌듯해했다.

'1박 2일'이 투병할 때 큰 힘이 되었단 편지에 딘딘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김종민은 "그 어느 방송보다 '1박 2일'에 애정을 갖고 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딘딘은 "힘들 때도 있고, 스트레스받을 때도 있는데, 우리 때문에 일주일을 버틴단 얘기를 들으면 미안하고 고맙다. 우리가 뭐라고 누군가에게 한 주를 버티게 되는 희망이 된다는 게 감사한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딘딘은 "반성하고, 다시 입수하러 가자"고 의지를 불태웠다. 조세호가 "얘는 지금 이 정도 텐션이면 들어간다"고 하자 딘딘은 "가는 동안 식을 것 같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한 명씩 시청자들을 향해 "연말에 좋은 말씀 적어주셔서 감사하다", "그대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큰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명감이 생긴다", "저희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한 명씩 시청자들을 향해 "연말에 좋은 말씀 적어주셔서 감사하다", "그대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큰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명감이 생긴다", "저희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이후 풍선을 찾아 암호를 완성하는 '한밤의 대탈출'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미션에 성공, 전원 실내 취침을 하게 됐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2 '1박2일'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19,810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