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누적 연봉 288억… 계약 기사 나오면 축하 대신 "돈 빌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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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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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3’ 전현무-곽튜브가 ‘대구의 슈퍼스타’ 오승환·원태인과 뭉쳐 새해 따뜻한 웃음과 행복을 안겨줬다.
지난 2일 방송된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2026년 첫 도시로 대구를 찾아 대구에 대해 잘 아는 오승환-원태인의 단골 맛집을 섭렵하는 하루가 담겼다.
이날 곽튜브는 “제가 대구의 사위가 됐다”며 오승환과 원태인을 반겼다. 전현무는 씁쓸하게 웃으며 “오늘은 곽튜브가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실 맛집을 찾는 날”이라고 이들의 여정에 명분을 더했다.
식사 후, 전현무는 오승환과 원태인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건 제작진도 모른다”라면서 겉옷 안에 입고 온 야구 유니폼을 깜짝 공개했다. 야구팬의 면모를 폭발시킨 전현무는 이들과 상봉해 평소 오승환이 자주 가던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 자리 잡은 전현무는 “이곳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냐”고 물었다. 오승환은 “제가 2군에 있을 때 여기서 낮술을 하곤 했다"라면서 "아내, 친구들과 와서 아픔을 달랬던 곳”이라고 그 시절 추억에 젖었다.
원태인 역시 “제가 신인 시절 때, 아버지와 함께 경기 후 숙소로 가던 길에 들렀던 식당”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원태인은 “사실 제가 중학생일 때 아버지가 야구팀 감독, 형은 코치였다”며 남다른 ‘야구 DNA’를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먹방 중 전현무는 “오승환의 누적 연봉이 궁금하다”며 AI에게 물어봤다. AI는 “약 288억 원”이라고 답했는데, 이에 당황한 오승환은 “이거 잘못된 것 같다. 그리고 연봉 계약을 하고 매스컴을 타서 연봉이 알려지면 전화가 많이 온다. 축하 전화가 아니고 돈 빌려달라고 전화가 많이 와서 힘들었다. 남들 겪는 것, 저도 다 겪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위로의 소주를 따라줬고, 오승환은 “은퇴주를 받는 기분”이라며 복잡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벌써 은퇴한 지 3개월이 됐는데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끝엔 욕도 많이 먹었다. 그분들께 한 번 더 박수를 받고 싶어서 끝까지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고생 많았다"라며 그를 토닥였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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