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정재, 故 안성기 빈소서 상주 역할까지… 눈물 속 조문객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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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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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식구이자 자랑스러운 선배 故 안성기의 빈소를 지키며 상주 역할을 자청,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故 안성기 빈소가 마련됐다. 상주에는 아내와 두 아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정우성과 이정재는 소속사 선배인 故 안성기의 빈소를 긴 시간 지키며 직접 조문객을 맞았다. 故 안성기는 2021년 정우성과 이정재가 몸담고 있는 아티스트컴퍼니로 이적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고인과의 인연을 기리며 운구를 맡았다.
앞서 본지 취재로 정우성이 오는 9일 진행되는 안성기의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맡게 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 '적도의 꽃' '고래사냥'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깊은 인연을 맺은 배창호 감독도 추도사를 전할 예정이다.
故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향년 74세. 고인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던 중 목에 음식물이 걸리며 쓰러졌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자택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을 선고받은 뒤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암이 재발하면서 투병 생활을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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