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음주 운전' 윤지온 대신 합류에 복잡한 심경…"부담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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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홍종현이 드라마 중도 합류 심경을 전했다. 그는 배우 윤지온이 음주 운전 논란으로 하차하며 대체 투입됐다.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진성 감독과 배우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홍종현은 윤지온 빈자리를 대신한 것에 대해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미 (다른 배우끼리) 호흡 맞춘 시간들이 있는데, '중간에 들어가서 폐만 끼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행이었던 건 감독님, 연서 선배와 잠깐 촬영했을 때 느낌이 좋았다"며 "나중에 기회 되면 두 분과 함께 작업해 보고 싶었는데, '내가 욕심부리는 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분들과 함께한다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모든 분들이 날 도와주셨다. 세심한 배려들 때문에 준비했던 것보다 더 잘할 수 있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드라마에 출연 중이던 윤지온은 지난해 9월 자신의 계정에 불미스러운 소식을 드려 죄송하다며 "전날 기억도 못 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이후 그는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했고, 5일 후 홍종현 투입이 공식화됐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홍종현은 주류 회사 영업팀 대리 차민욱 역을 맡아 열연하며 가족 같은 친구 희원(오연서)과 오랜 시간 함께했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느끼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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