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첫사랑과 23살에 혼전임신 결혼, 전혀 아쉽지 않아” (혼자는 못해)[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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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선우용여가 첫사랑과 어린 나이에 결혼한 것도 전혀 아쉽지 않다고 말했다.
1월 13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혼자는 못 해’에서는 첫 게스트 배우 선우용여와 MC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가 함께 찜질방 체험을 했다.
선우용여는 JTBC 전신인 1964년 최초의 민영 종합방송국 TBC 1기 무용수 출신으로 데뷔 61년차 배우. 이수지가 그동안 방송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는지 어떤지 질문하자 선우용여는 프롬프터 등 새로운 방송 시스템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예전에는 드라마를 생방송처럼 하지 않았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연극처럼 동선을 짜고 보름 동안 연습했다. 그러고 하루 찍는 거다. 녹화하다가 40분짜리인데 35분에 NG가 나도 처음부터 다시 한다. 녹화를 하다가 대사를 잊어버리면 나간다. 나도 따라 나가야 한다. 카메라가 다른 데를 비추고 있다가 (배우가) 들어오면 다시 비춘다”고 답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이순재와 함께 드라마 ‘상궁나인’ 촬영 당시 “내가 주인공이고 제일 어렸다. 내가 NG내면 선배들이 다 있어서 욕바가지가 된다. 동서남북으로 하나님, 부처님, 성모 마리아님 NG 안 내게 해주세요. 그러고 했다. NG 절대 안 냈다. 박카스만 먹고 그 안에 있었다. 그 뒤로 안 마셔봤다”고 회상했다.
전현무가 “낭만과 야만의 시대였다”고 말하자 선우용여는 “그 때는 PD하고 연기자들은 연애하면 결혼해야 했다”고 응수했다. 이수지는 “선생님은 그 시대치고 혼전임신 시초인데 녹록치 않은 분위기였겠다”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그 때는 혼전이면 100% 결혼해야 한다. 우리 집에서 반대하니까 (남편이) 날 워커힐로 끌고 가서 결혼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22살에 만나서 23살에 결혼했다”고 했다.
이수지가 “너무 아기다”며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고 하자 선우용여는 “너무 잘나갈 때”라고 받았다. 전현무가 “연애 경험도 없는 상태로. 첫사랑과 결혼했다”고 하자 이세희는 “아쉽겠다. 인생은 한 번 뿐인데”라며 다른 연애 경험 없이 어린 나이에 첫사랑과 바로 결혼해 아쉬울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수지도 연애를 많이 해보는 게 좋지 않느냐며 동의했다.
하지만 선우용여는 “그런 게 아쉽냐. 한번뿐인 인생에 내가 좋아하는 남자와 살았으면 끝이지”라고 대꾸했다. 전현무가 “지고지순”이라며 감탄하자 선우용여는 “지고지순은 아니지만 선망하던 남자와 결혼했다. 아무렇지 않다”며 남편이 결혼할 당시 추성훈처럼 몸이 좋았다고,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여기에 이수지가 아기를 키우다보니 일찍 낳아서 키우는 게 좋은 것 같다고 하자 선우용여도 “나는 100%다. 너무 좋다”고 공감했다. (사진=JTBC 예능 ‘혼자는 못 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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