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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발목 잡아" 마닷, 처절 복귀 vs "그냥 난 놈" 김하온, 압도적 귀환 ('쇼미1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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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연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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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쇼미더머니12'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래퍼 김하온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15일 첫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 12'(쇼미더머니12)에서는 올블랙 출신 마이크로닷과 '고등래퍼2' 우승자 래퍼 김하온이 예선 참가자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서울 지역 예선 현장에 도착해 "진짜 큰맘 먹고 도전하는 거 같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거다"라며 "이번 쇼미에 나가는 것도 두렵기도 하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부모의 빚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부모님도 실형을 살고, 재판은 끝났지만 아직 한 분과는 합의 위로금을 (드리고 있다)"라며 "어떻게 해서든 돈을 벌어야 하니 고깃집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제 자신을 원망하고 제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힘들었을때 (인간)관계들이 없어지고, 오로지 저를 떠나지 않았던 게 음악이다"라며 "사람들이 맘을 열어주며 들어주면 그것보다 더 원하는 건 없을 거 같다. 진심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선 심사가 시작됐고, 그의 앞엔 그레이가 섰다. 마이크로닷은 "마닷이 또 나왔네 그 부모의 그 허슬러", "마닷은 어디 가도 부모가 발목 잡아"라는 자전적이고 파격적인 가사로 이목을 끌었다.

그레이는 합격 목걸이를 건네며"안정적이었고, 베테랑이라 그런지 메시지 같은 걸 잘 끌어내더라"라고 평가했다. 마이크로닷은 "너무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력한 우승 후보 김하온이 등장했다. 그의 등장에 앞서 프로듀서(심사위원)들은 "만인의 우승후보로 꼽히지 않았나" "지원 영상부터 너무 화제였다" "워낙 잘하고 이미 보여준 것들이 많다" "얘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입을 모았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주변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김하온은 "왜 나가냐는 말을 많이 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은 김하온 하면 명상, 착한 아이, '안녕 날 소개하지'(로만 기억한다)"며 "18세의 김하온도 저고 25세의 김하온도 저니까, 내가 뭘 좋아하고 지금 어떤 사람이고,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의 예선은 크러쉬가 심사했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김하온은 시원한 발성과 쫀득한 랩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크러쉬는 "안 줄 수가 없네"라며 목걸이를 건넸다. 그러면서 "김하온이 김하온 했다. 참가자들이 다 보고 있었다. 그 중압감과 부담감을 다 이겨내고, 하온이는 그냥 난 놈이다"라고 말했다.

목걸이를 손에 든 김하온은 "이런 느낌이군요, 목걸이를 받는다는 건"이라며 "와 진짜 떨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온은 '쇼미12' 지원 영상이 공개된 후 힙합 팬들 사이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Mnet '쇼미더머니12'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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