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럽다” 김우빈, '12월 결혼' 앞두고 건강 비상..'대참사+굴욕' (‘콩콩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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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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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곧 결혼을 앞둔 김우빈이 멕시코 바다 한복판에서 굴욕과 멀미를 동시에 겪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 이하 ‘콩콩팡팡’) 7회에서는 찐친 삼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멕시코 자유여행기가 이어졌다.
세 사람은 인당 40달러의 체험비를 내고 고래상어 투어에 나섰다.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서 압도적인 크기의 고래상어를 마주한 순간만큼은 감탄이 터졌지만, 곧 지옥 같은 시간이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거센 파도에 배가 요동치면서 물벼락을 맞은 것은 물론, 소지품이 든 가방까지 완전히 젖어버린 것.

계속되는 침수 속에서 김우빈은 배를 잡고 있던 손을 놓치고 안쪽으로 굴러버리는 굴욕을 당했다. 이를 본 이광수는 “살면서 본 모습 중 제일 초라해 보였다”고 폭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거대한 고래상어를 마주한 후, 김우빈은 결국 속을 헛구역질을 쏟아냈다. 다섯 시간 넘게 이어진 배 이동과 거센 파도로 멀미 대참사가 이어진 것.

이광수 역시 “나도 너무 힘들다”며 뒷좌석으로 이동해 고통을 토로했다. 김우빈은 “까딱하면 나올 것 같다. 나 너무 고통스럽다”며 괴로워하다가, 멀쩡한 도경수를 보며 “너 진짜 대단하다.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물었다. 도경수는 태연하게 “저도 아까 살짝 왔었어요”라고 답해 두 사람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결국 김우빈은 “여기는 나는 다시는 안 올 것 같다”고 선언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콩콩팡팡’은 세 사람의 순도 100% 멕시코 자유여행을 담은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songmun@osen.co.kr
[사진] tvN ‘콩콩팡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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