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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예능 제작진에도 갑질했나…"매니저 퇴사 책임 돌렸다? 확인 어려워"[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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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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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매니저 2인에게 갑질을 하고, 이른바 '주사이모'에게 불법 의료 행위, 대리 처방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도신나' 제작진에게도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JTBC '사건반장'은 10일 매니저들이 같은 날 퇴사를 통보하자 박나래가 '나도신나' 제작진에게 "우리 매니저들 괴롭힌 거냐"라고 책임을 돌렸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박나래는 '나도신나' 촬영 준비 과정에서 "소품이 필요없다"고 했지만, 뒤늦게 매트, 와인잔 등을 찾았고 두 매니저가 이를 찾지 못하자 강도 높게 질책했다.

당시 현장에는 박나래가 고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헤어 메이크업 원장과 스태프들이 있었는데, 박나래는 "일을 X 같이 할 거면 왜 하냐", "잡도리 한 번 해야겠다"라고 폭언을 했다는 것.

이 과정에서 수치심을 느낀 매니저들이 일제히 퇴사를 통보하자, 박나래가 '나도신나' 제작진에게 "오늘 현장에서 우리 매니저들 괴롭힌 거냐", "왜 퇴사한다고 하냐"라고 오히려 책임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니저는 '사건반장'을 통해 "안 지 얼마 안 된 사람들 앞에서 갑질하는 모습을 보고 '변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퇴사를 결심했다"라며 "본인 행동을 돌아보지 않고 또 남 탓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나도신나' 제작진에게 오히려 책임을 물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매니저들뿐만 아니라 '나도신나' 제작진에게도 갑질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나도신나' 측 관계자는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나도신나'는 연예계 소문난 19년 지기 절친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떠나는 무계획, 무설정, 무절제의 순도 100%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로, 내년 1월 론칭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박나래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프로그램 제작, 편성이 취소됐다.

▲ 박나래. ⓒ곽혜미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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