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박진주가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7일 박진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제가 받았던 잊지 못할 마음과 사랑 더 큰 사랑으로 성실하게 보답하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감사 인사는 진심을 꾹꾹 담아내느라 속도가 굉장히 느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사랑한다"라며 주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진주는 감사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진주는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한 실크 소재의 톱, 치마 부분의 튤 소재가 돋보이는 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올려 묶은 머리가 박진주의 매력을 극대화 한다.

박진주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소속사는 박진주와 낲면이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고 밝히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박진주 SNS]

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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