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돌싱 MC들에 "이혼 고민 매번 해…다들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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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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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이상민, 김원희, 탁재훈, 김준호의 이혼 경험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말미에는 다음주 방송분에 대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음주 방송에는 런웨이에서 매력을 발산하는 모델 야노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파이터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는 남편의 경기 중 마음 아픈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맞는 건 당연하다. 지는 게 더 마음 아프다"고 쿨하게 말했다.
최근 야노 시호와 추성훈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채널에서 추성훈은 아내의 허락 없이 어질러진 집안을 공개했고,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왜!"라며 분노하다가도 "됐고,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저격했다.
야노 시호는 2년의 교제 끝에 2009년에 결혼했으며,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결혼 17년 차가 된 야노 시호는 남편과 이혼을 고민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매번. 매번"이라며 두 번 강조해서 말했다. 그런가 하면 모두 이혼 경험이 있는 MC 이상민, 김원희, 탁재훈, 김준호에게 "다들 이혼해봐서 알지 않냐"고 팩트폭격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야노 시호의 화끈한 입담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4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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