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석상 나섰다…티파니♥변요한 '결혼 전제 연애' 인정 후, 최수영 "너무 기뻐" ('아이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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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지난 13일 변요한과 티파니가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인 최수영이 새 드라마 홍보를 위해 공식 석상에 섰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MC 박경림의 진행 아래 배우 최수영, 김재영 그리고 이광영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돌아이'는 내 최애가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상황에서, 그의 무죄를 밝혀야만 하는 스타 변호사가 팬심과 의심 사이에서 진실을 좇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최수영은 극 중 '최애'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 역을 맡았다. 최수영은 사흘 전 변요한과 연애 소식을 밝힌 티파니에 관해 "너무 기쁘다.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인생에 가장 친한 친구는 멤버들밖에 없다. 어떤 선택을 하든 축하할 일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일이 아니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말을 아꼈다.
약 13년간 정경호와 공개 연애 중인 최수영은 현재 SBS '프로보노'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인 정경호와 나란히 법정물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르가 일단 다르다. 차별점은 굳이 생각해본 적 없다. 내가 변호사 역을 늘 해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최수영은 "대본을 봤을 때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변호사 역할이라 가장 끌렸다. 세나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우리 작품에서는 변호하는 법정 신이 위주가 되진 않는다 관계성이나 사건에 더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데뷔 후 첫 법정물에 도전한 그는 "법률 용어 외우는 게 처음이었다. 이런 점이 조금 어렵긴 했지만, 힘을 내서 감독님과 잘 만들어봤다"고 미소 지었다.
'아이돌아이'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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