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은하 기자] 샤이니 민호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해병대 선후임들과 함께 겨울 산악 행군에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민호가 백두대간 선자령에서 후임들과 함께 몸과 마음을 단련한 후 강원도의 눈썰매장에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다.

민호는 해병대의 '무적 해병'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동심을 잡는 스릴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예고된 사진 속에서 그는 두 팔을 활짝 펼쳐 눈썰매의 스피드를 느끼고 있다. 특히 민호는 이번 여행에서 '커피 내기'를 제안하며 선후임들과의 경쟁에서 불꽃 같은 승부욕을 드러낸다. 그가 펼치는 눈밭 위에서의 순위 경쟁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민호의 '최애 동생'이 준비한 '바다 한 상'은 강원도 낭만 코스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들은 강원도의 눈앞에 펼쳐진 바다와 함께 조개구이, 회, 다양한 해산물을 즐기며 '무적 해병'의 에너지를 충전한다. 민호는 이러한 맛에 감동하며 "나한테는 천국이었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전우애를 드러낸다.

민호의 해병대 선후임들과 함께한 겨울 이야기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양한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 MBC '나혼자 산다',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