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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이혼 후 심경 고백했다…"아이한테 미안해, 정신 바짝 차렸다" [같이 삽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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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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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정이 자신의 인생사를 되돌아봤다.

7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황신혜·장윤정·정가은이 뭉쳐, 특별한 합숙을 시작했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이날 세 사람은 '같이 살기' 첫날밤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인생 그래프를 그리고 공개하며 서로를 알아가기로 했다. 자신의 차례가 되자 장윤정은 "나는 너무 재미없는데"라며 자신의 그래프를 공개했다.

그래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19세였던 1987년 미스코리아 진 당선이었다. 장윤정은 이듬해 한국인 최초 미스 유니버스 2위까지 차지하며 '미스코리아계 레전드'로 등극했다. 장윤정은 "그래서 내가 그때 일이 좀 많았다"며 데뷔와 동시에 쏟아진 관심, 인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왜 그래프를 높이 안 올렸냐면 너무 바빴다. 하루에 잠을 2시간, 3시간 자면서 이동하며 일을 할 때라 만끽할 새가 없었다. 그때는 이 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면서 조금 (그래프가) 떨어졌다"고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커리어 정점을 찍던 도중 결혼한 장윤정은 "지금의 애들 아빠를 만났다. 그래서 집에만 계속 있었다"며 결혼 후 내조에 충실했음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내 "그대로 쭉 가다가 아이들 아빠랑 헤어졌다"며 2018년 이혼 후 싱글맘이 됐음을 전했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이와 함께 장윤정은 "이혼을 하고 아이를 육아하려면 양육하는 부모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그 내용이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내용과 똑같았다. 우울감이 오고,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를 교육한다"며 "아이들이 받는 충격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는데, 우리 아이가 받은 충격의 증상과 너무 똑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당시 우리 아이가 이유도 없이 배앓이를 했다. 동네 내과를 가서 선생님께 보여주니까 아무리 검사해도 이상은 없는데, 큰 병원에 한 번 데려가보라고 하더라"라며 "부랴부랴 대학병원에 데려가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싹 검사했다. 다 끝나고 나를 부르더라. '어머니, (딸이) 너무 힘든가 보다. 그래서 배가 아픈가 보다'고 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그때 정말 애한테 미안하더라. 이걸 표현을 못하고 지가 속으로 삭였구나 싶었다. 그때 내가 정신을 바짝 차렸다"며 "하여튼, 그때 나한테 제2의 인생이 시작됐다. 그래서 지금 진행 중"이라고 씩씩하게 미소 지었다.

한편 장윤정은 1994년 전 국회의원 이필우의 장남 이상수 씨와 결혼하며 은퇴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16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김상훈과 재혼해 두 딸을 낳았지만 2018년 파경을 맞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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