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또 치명적 방송사고, NCT DREAM 무대 중 카메라 전복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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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SBS '가요대전'이 방송 사고를 일으켰다.
12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가요대전'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 '가요대전'은 'Golden Loop'(골든 루프)라는 주제를 내세웠다. 찬란하게 빛난 2025년 K팝 가수들의 여정을 되새기고, 향후 한층 밝게 빛날 이들의 여정을 염원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라인업도 화려했다. 데이식스 영케이와 엔시티 재민, 아이브 안유진이 MC로 활약한 가운데 엔하이픈과 에이티즈, 투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코르티스, 넥스지, 킥플립, 동방신기 유노윤호, 스트레이 키즈,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엔시티 태용, 엔시티 드림, 엔시티 위시,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있지, 엔믹스,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미야오, 이즈나, 베이비몬스터 등이 히트곡은 물론 '가요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 커버 무대로 K팝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호평 일색이었지만 옥에 티도 존재했다. 전반적으로 다수 무대의 음향 상태가 좋지 않아 가수들의 라이브를 온전히 즐길 수 없었던 것.
특히 엔딩을 장식한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무대 중 카메라가 전복되는 듯한 화면이 생방송에 그대로 송출되며 비판이 쏟아졌다. 제작진 측의 치명적 실수로 엔시티 드림이 공들여 준비한 무대 일부가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감출 수 없는 방송이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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