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설민, 소속사 떠나 홀로서기 "새로운 도전…부담 아닌 설렘" (인터뷰①)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
본문

(MHN 김예나 기자) 훤칠하고 잘생긴 비주얼, 치명적인 매력의 '눈빛 프린스' 강설민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도약과 비상을 향한 단단한 각오와 함께 새출발에 나선 강설민의 다음 챕터, 음악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집중되고 있다.
강설민이 최근 MHN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홀로서기에 대한 솔직한 마음과 함께 곧 발표될 새 싱글 컴백 계획을 나눴다. 설렘과 기대, 부담 등 다양한 감정 속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로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설민은 올해 1월을 기점으로 기존 소속사를 떠나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대형 기획사에서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받으며 활동해왔지만 스스로 변화의 시점을 체감, 보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겠다는 결심에 이르렀다. 혼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이번 홀로서기의 배경이다.
"원래 스스로 해보고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동안 좋은 기획사에서 많은 기회와 도움을 받았지만, 이제는 나만의 음악과 나만의 철학을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0대 중후반이 되면서 변화를 더 크게 느끼게 됐고, 이제부터는 혼자 나와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힘을 합쳐 한 번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정해진 틀 안에서 움직이기보다,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이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본격적으로 시도하지 못했던 음악적 선택과 표현에 대한 갈증이 있었고, 이번 홀로서기를 계기로 스스로를 시험하며 한 단계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이다. 단순한 변화가 아닌, 자신을 확장시키기 위한 선택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의미가 깊다.
"저는 뭔가 안에 갇혀 있는 걸 잘 못 견뎌요. 자유롭게 '한번 해 봐'라는 말을 들으면, 오히려 제 안에 있는 재능과 창의성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동안 시작하지 않아서 몰랐던 부분도 많았는데, 이제는 음악이든 노래든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걸 직접 해보고 싶어요. 이번 선택이 저를 더 성장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망설이기보다 먼저 몸을 던지는 쪽에 가깝다는 강설민. 가능성을 저울질하며 "해볼까?"가 아니라, "일단 하자"를 선택해왔다. 그리고 그 선택들이 지금의 강설민을 만들어왔다.
'헬로트로트'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2'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은 물론 트로트 아이돌 그룹 에닉스 활동 등을 통해 선보인 '춤' 역시 그에게는 도전과도 같았다. 스스로 '몸치'라고 밝힐 정도로 춤에 자신이 없었지만 도전해야 했고, 멤버들에게 민폐가 되는 것 같아 속상하기도 일쑤. 그렇다고 해도 피할 수만은 없었고, 부단한 노력과 겸손한 자세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법을 배웠다.
"어차피 일어날 일이라면 받아들이자는 생각이에요. 무슨 일이든 처음 도전하거나, 지금의 홀로서기 역시도 부담이나 걱정이 아예 없지는 않죠. 하지만 걱정하기보다는 기대하고 더 열심히 준비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강설민에게 홀로서기는 팬들과의 거리감을 한층 좁힐 수 있다는 점에서 '설렘' 포인트로 다가오기도 한다. 팬덤 '설민열차' 설레임들과 더 자주, 더 가까이 만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역시 크다. 늘 행사장과 방송 현장을 찾아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이 컸지만, 여러 제약 속에서 마음만큼 다가가지 못했던 시간이 아쉬움으로 남았다는 강설민. 이제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족적인 분위기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이다.
"제가 뭐라고 저보다 일찍 와서 기다려 주시고,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한결같이 찾아와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너무 감사해요.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도 현실적인 이유로 그러지 못했던 게 늘 마음에 남았어요. 이제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가족 같은 분위기로 더 자주, 꾸준히 팬분들을 만나고 싶어요. 홀로서기를 결심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의 활동에서 음악뿐 아니라 유튜브 등 다양한 영역에도 새롭게 도전할 계획이다. 그동안 제약으로 인해 시도하지 못했던 것들까지, 일정한 범위 안에서라도 스스로 선택하며 자유롭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결과에 대한 계산보다 '후회 없는 선택'을 중요하게 여기는 그의 태도가 이번 홀로서기의 가장 큰 배경이다.
"지금까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해볼 계획이에요. 물론 이전 소속사가 없었다면 지금의 제가 없다는 것도 알아요. 소속사 덕분에 많이 배우고 경험도 쌓았죠. 어쩌면 욕심일 수도 있고, 미련한 선택일 수도 있지만 안 해보고 남는 후회보다는 해보고 남는 후회가 더 낫다고 믿어요.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이번 달 중순 발표 예정의 새 싱글에는 '나의 여보야', '청춘스타트', '쓴 약처럼' 등 신곡 3곡이 담긴다. 트로트의 결을 지키면서도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시도한 이번 작업을 통해 보여줄 강설민의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무엇보다 강설민에게도 이번 작품들은 의미 있는 변화의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그동안 주어진 틀 안에서 곡을 소화하는데 집중했다면, 이번 작품들은 곡의 방향성부터 표현 방식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제작 과정에 깊이 참여했다. 작곡가와의 조율은 물론 디테일 하나까지 신경 쓴 만큼, 이전보다 한층 선명해진 색깔의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앨범은 정말 히트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고 기대가 많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따라 불러 주시면 좋겠어요. 그동안 입혀주는대로 입고, 부르라는대로 부르며 활동했는데 이제는 저만의 색깔과 진심을 오롯이 담아낸 음악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강설민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