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로맨스 스캠 사기'에 분노…"아무도 믿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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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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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장훈이 '로맨스 스캠 사기' (혼인 빙자 사기) 사연을 듣고 분노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0대 청년이 등장한 가운데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을 사기당해 잃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로맨스 스캠 투자 사기를 당했다. 전 재산 9000만원을 잃게 됐다"라는 사연자의 고백에 이수근이 "그거 우리 전문인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서장훈은 "아니, 아직 젊어서 SNS 이런 사기를 잘 알 것 같은데 왜 그랬나?"라면서 의아해했다.
사연자는 "처음에 메시지가 와서 한국 여행 얘기하고, 사진만 보고 대화하다가 결혼까지 생각했다. 여러 가지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투자 얘기를 꺼냈다. 수익률 보여주면서 잘돼 간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서장훈이 "그 순간 못 느꼈어? 그 얘기 너한테 꺼낼 때 갑자기 그 타이밍에 금 옵션 투자가 이상하지 않아?"라며 답답해했다.

사연자가 이어 "100만원으로 시작해서 500만원씩 (알려준 사이트에) 넣고, 가족에게도 돈 빌리고, 대출도 좀 해서 총 9000만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단 20일 만에 전 재산을 탕진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이 "통화한 뒤에 (작정하고) 사기를 친 것 같아. 너랑 얘기해 보면 순수하다는 느낌이 들어. 어리고 순수하다는 느낌이 확 들어. 그래서 너한테 공을 들였을 거야"라며 "인물 좋고 열심히 일하는 이런 친구도 당한다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경각심을 줘서 그건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내 서장훈이 분노했다. "중요한 건 그 어떤 해외에 있는 여자고 남자고 간에 여러분에게 관심이 없다. 왜 관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 한국 여행 가고 싶으면 여행사에 가지, 왜 얘한테 묻냐?"라면서 "아무도 믿지 말라고, 내가 목 놓아 얘기하잖아"라는 등 계속된 혼인 빙자 사기 사연에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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