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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신용카드 절도범 발리서 검거됐다 “10분만에 1500만원 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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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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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혜빈 신용카드 절도범들이 발리에서 검거됐다.

배우 전혜빈은 12월 8일 자신의 SNS에 절도범들이 검거됐다는 내용의 지난 12월 3일자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 기사를 공유했다.

이에 대해 전혜빈은 "발리에서 있었던 신용카드 절도범들을 검거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며 "힘써주신 발리 경찰관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인도네시아 발리를 더욱 애정하게 됐습니다"고 전했다.

전혜빈은 지난 10월 1일 자신의 SNS에 "이 지역에서 카드 도난당해서 1500만 원 긁힘. 조심하세요. 우붓 시내에 계신 여러분, 곧 여행하실 분들도"라는 글을 올려 발리 여행중 도난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어 전혜빈은 "잃어버린 지 10분 만에 벌어진 상황입니다"고 덧붙였다. 당시 전혜빈은 결혼식을 올렸던 발리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이같은 피해를 입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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