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소식

[단독] '새출발' 강설민 "이제부터 진짜 시작…맨땅에 헤딩하는 심정" (인터뷰②)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

본문

(MHN 김예나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가수 강설민이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서며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다채로운 장르와 스타일을 아우르는 신곡 3곡을 동시에 선보이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그는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는 각오다. 변화의 출발선에 선 강설민의 새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강설민은 최근 MHN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 소속사를 떠나 새출발에 나선 근황과 함께 이달 발매 예정인 새 싱글 관련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헬로트로트' 준우승 출신으로, 지난 2022년 정식 데뷔해 올해 5년차 가수로 성장한 강설민. '트로트 귀공자'라 불릴 만큼 잘생기고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실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겸비한 그의 새로운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다. 

"소속사와 원만한 협의 끝에 홀로서기를 하게 됐다"는 강설민은 무려 세 곡의 신곡을 준비해 본격적인 새출발에 나선다. '나의 여보야', '청춘스타트', '쓴 약처럼' 등 총 3곡의 신곡은 각기 다른 장르와 스타일로 구성, 강설민의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한층 선명하게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타이틀곡 '나의 여보야'에 대해 강설민은, "'여보한테 내가 살면서 못 해줘서 미안하다' '고생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그래도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 등의 내용이 가사에 담긴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내한테 이름도 아니고 '어이, 어이' 이렇게 부르는 경우도 있지 않나. 그런데 외간남자가 다정하게 '여보야'라고 부르면 얼마나 설레겠냐"며 너스레 섞인 미소를 보였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기존의 무게감 있는 감성에서 벗어나 보다 친근하고 캐주얼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눈길을 끈다. 강설민은 "원래 슬로우 템포의 장르를 선호하고 자신 있어 하는데 이번에는 분위기를 바꿔 조금 경쾌하면서도 대중적인 노래를 선보이고 싶었다"면서 '나의 여보야'를 타이틀곡으로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 다른 신곡 '청춘 트위스트'는 댄스 장르에 가까운 작품으로, "지금 이 순간의 청춘은 힘이 넘친다" "내 청춘은 젊음의 열정이 가득하다" "내 사랑이 당신을 향해 가고 있다" 등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를 통해 "지금의 청춘을 마음껏 즐기자"라는 핵심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청춘 트로트' 역시 강설민의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명확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신곡인 '쓴 약처럼'은 당초 다른 제목의 작품이었으나 강설민의 아이디어로 제목이 바뀌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가사 속에 '쓴 약처럼'이라는 구절이 확 꽂히더라. 조심스럽게 제안을 드렸고, 작곡가님과 의논 끝에 '쓴 약처럼'으로 제목을 바꾸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강설민이 얼마나 이번 작품들에 애정이 크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대목. 스스로도 "이제는 홀로서기라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임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음악은 물론 활동 전반에 있어 이전과는 다른 각오로 새로운 출발에 나섰음을 엿보였다. 

나아가 창의력과 추진력 면에서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그다. 하고 싶은 것을 시도할 때마다 다르던 기준과 제약이 완화되면서 표현의 폭 역시 한층 넓어졌다는 것. 그동안 방송이나 회사가 설정한 이미지 속에 가려졌던 진짜 모습, 특히 유쾌하고 쾌활한 그의 진짜 성향을 조금 더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가 크다. 

"예전에는 하고 싶었던 걸 하려고 해도 제약이 많았다면, 이제는 기준의 폭이 넓어졌어요. 사실 저는 방송에서 비치는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면이 더 강해요. 유쾌하고 쾌활한 편이고, 사차원적이거나 독특한 성격, 말하는 스타일도 그렇고요. 그런데 항상 슬픈 이미지로만 보이는 게 아쉬웠어요. 양면 색종이처럼 밝은 면도 분명히 있거든요. 자기 PR의 시대잖아요. 이제 방송에 나가면 내려놓고, 더 재미있게, 제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물론 홀로서기에 나서는 그를 향한 주변의 조언과 걱정 역시 적지 않았다.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 있어야 더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의견들에 대해 그 역시도 충분히 공감했고, "틀린 말 없다"라 말할 만큼 인정했다. 다만 자신의 생각과 의지 또한 존중 받아야 한다는 믿음이 이번 선택의 출발점이었다. 

"다른 분들의 말씀도 다 맞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말도 맞다고 생각해요. 저를 믿고, 존중하고, 사랑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노래는 평생 할 일인데, 제가 좋아해야 하잖아요. 사랑하는 노래를 평생 즐겁게 계속 하기 위해 홀로서기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새 싱글 발표에 앞서, 강설민은 본격적인 홀로서기의 신호탄으로 이달 7일 KBS 1TV '아침마당'의 경연 코너 '도전 꿈의 무대' 출연을 예고했다. 그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밖에도 연기나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가능성을 열어 두고 하나씩 시도해볼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앞으로는 대중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요. 바로 옆집 아들이나 동생 같은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기억되면 좋겠어요. 노래도 이제는 그동안 못 보여드렸던 것들까지 마음껏 들려드리고 싶고, 연기나 예능 같은 외적인 영역도 기회가 열린다면 가리지 않고 다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인터뷰③)에서 계속) 

사진=강설민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1,375 / 14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