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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결별' 민희진,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비공개 오디션 개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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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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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1부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희진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마지막 변론기일을 진행했다.재판부는 하이브 측 증인 신문과 구두 변론을 마친 뒤 선고기일을 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열린 3차 변론에서 하이브는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 부모들을 회유하고 세세한 지시를 내리며 입장을 조율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뉴진스 빼가기’ 계획의 일환으로 주주간계약 위반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민 전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하이브와 법적 갈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와 배임 의혹 등을 이유로 감사에 착수했다. 반면 민 전 대표는 뉴진스 콘셉트 표절 문제가 갈등의 핵심이라고 맞서며 양측의 대립이 심화됐다.민희진 전 대표가 출석하고 있다. 2025.09.11 / soul1014@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이사가 새 아이돌 그룹 론칭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

3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민희진이 설립한 오케이 레코즈가 오는 7일 유명 댄스 학원에서 비공개 내방 오디션을 개최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고 포스터 등이 게재됐다.

공고에 따르면 오디션 지원 자격은 2006~2011년생으로, 국적과 성별이 무관하다. 이에 따라 민희진이 걸그룹과 보이그룹 모두 염두하고 있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오케이 레코즈는 민희진이 지난 10월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 제작·음반 제작·음악 및 음반유통업, 공연 및 이벤트 기획·제작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등록했다.

민희진은 해린과 혜인에 이어 어도어 복귀를 ‘통보’한 민지, 하니, 다니엘에 대해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은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고, 이 입장을 밝힌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비공내 내방 오디션을 진행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편, 어도어 복귀를 통보한 민지, 하니, 다니엘 가운데 민지와 다니엘은 개별 면담을 진행했고, 남극에 체류 중이었던 하니와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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