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완전체 깜짝 라방 “하이브, 빨리 발표 좀‥미쳐버리겠다” 호소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
본문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완전체로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12월 16일 방탄소년단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한 팬의 이른 새해 인사에 화답한 RM은 “25년 지겨워 죽겠다. 절반을 군대에서 보내서”라고 말했다. 슈가도 “뭔가 25년은 너무 길다”라고 거들었다.
지민은 “오랜만에 다같이 와서 군대 얘기로 시작하나. 한번 해보자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RM은 “군대 얘기 그만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진도 “나도 올해에는 길었다는 얘기를 제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RM은 운전면허 취득 소식을 전했다. 제이홉이 “한 번 떨어졌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폭로하자, RM은 “유턴하다가 중앙선 침범해서. 페인트가 지워져서”라고 억울해하며 “자차 살 생각은 없다. 그냥 나도 따고 싶었다. 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었다”라고 운전면허 취득 이유를 밝혔다.
멤버들은 안무 연습 후 라이브 방송을 켰다고 설명했다. 지민이 “저희끼리 연습도 하고 저녁에 모여서 수다도 떨면서 지낸다”라고 근황을 전하자, 슈가는 “이제는 콘서트를 하는 게 나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RM은 “나 빨리 하고 싶다. 미쳐버리겠다. 이번 연말 너무 싫다”라고 말했다. 슈가도 “그만 준비해”라고 외쳤다.
정국이 “우리끼리 10%도 준비 안 했다”라고 말하자, RM은 “일단 얼마큼 됐다고 말을 못 한다. 회사는 발표 언제 한 대. 진짜 미치겠다. 하이브 빨리 발표해달라. 언제 한다고”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슈가는 “언제 한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근시일 내에 한다고 했다”라고 회사를 대변했다. 지민은 “생각보다 이 시간이 길게 느껴져서 답답한 경향이 있다”라고 형들의 마음에 공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