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구하고 하이브 인수해줘"…전세계 1위 유튜버, 뉴진스 팬덤 요구에 당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3
본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뉴진스 팬덤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1위 유튜버 미스트비스트(MrBeast)에게 전 멤버 다니엘을 구제해달라는 요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미국 연예 매체 엠파이어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스터비스트 틱톡 댓글에 소속사 어도어의 표적이 된 뉴진스 다니엘을 도와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에 미스트비스트는 "내가 뭘 해야 하나?"(What do I need to do?)라는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일부 뉴진스 팬들은 미스터비스트의 인스타그램, 틱톡 계정 등에 '뉴진스를 구해달라' '다니엘을 도와달라'는 취지의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미스터비스트가 뉴진스를 구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해시태그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막강한 자본력을 가진 미스트비스트에게 "어도어 모기업 하이브를 인수해 달라"라는 황당한 요구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소속사 어도어와 갈등을 빚어왔다. 뉴진스 멤버들은 2024년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1월 29일 0시부터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할 것이며 독자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뉴진스 멤버들의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어도어는 법적 조치에 나섰다. 어도어는 지난 2024년 12월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약 1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지난해 10월 30일 법원은 전속계약 소송 1심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며,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판결을 냈다.
이후 어도어는 지난해 11월 12일 멤버 중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같은 날 나머지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도 입장을 내고 "신중한 상의 끝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당시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현재까지 해린, 혜인에 이어 하니까지 복귀를 확정한 상태다. 민지는 복귀를 두고 대화 중이다.
다만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다니엘은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라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어도어 측은 뉴스1에 "전속 계약 당사자인 다니엘에 대해 법원에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속 계약 당사자가 아닌 다니엘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는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taehyun@news1.kr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