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결혼식 현장 포착…전현무 초긴장·기안84 대활약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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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전현무와 기안84가 인생 첫 주례자·사회자 도전에 나서며 이장우 결혼식 현장을 웃음과 긴장으로 물들였다.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가 각각 주례와 사회에 첫 도전하는 특별한 순간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장우의 결혼식 시작이 다가오자 긴장한 전현무의 표정이 공개되며 무지개 회원들로부터 "독방에 폐위된 왕 같다"는 촌철살인을 듣고 폭소를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주례자 대기실에서 혼자 주례문을 연습하며 긴장을 가다듬고, 기안84는 사회자석에서 마이크를 잡고 결혼식 진행을 준비한다.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불안한 눈빛으로 동생을 바라보고, 무지개 회원들은 "저 표정 봐라",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사람 같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기안84는 예상외의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인다. 하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이어지자 자신감을 얻은 그는 점차 속도를 붙이며 매끄러운 멘트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사회자 경험이 있는 김대호 아나운서 역시 "좋았어! 아주 좋았어!"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이어 결혼식 본식이 시작되고, 전현무의 인생 첫 주례 데뷔가 이어진다. 그가 사랑하는 '팜유 동생' 이장우를 위해 어떤 주례사를 준비해 왔는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데이식스 도운의 허당 가득한 '요리 도전기'도 공개된다. 도운은 냉장고에서 대패삼겹살과 달걀을 꺼내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를 시작하지만 무지개 회원들은 그의 방식에 의문을 표한다. 특히 코드 쿤스트는 "이거 요리 못 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메뉴다"라고 단언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도운은 본인의 요리에 'K-아메리칸 블랙퍼스트(?)'라는 이름을 붙여 소개하지만, 자신이 상상한 비주얼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자 당황하며 폭소를 터뜨린다. 코드 쿤스트는 "내가 좀 낫다"고 선을 긋고, 어떤 음식이든 얼렸다 볶아먹는 기안84도 "이건 처음 본 조합"이라며 놀라워한다. 도운의 요리가 어떤 맛일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전현무와 기안84의 첫 사회·주례 도전은 오늘(5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다양한 1인 가구 스타들의 일상을 담아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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