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동생' 미르, 엠블랙서 세 번째 유부남 된다…예비 신부는 '1살 연상 비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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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확정하며 팬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2일 한 매체는 엠블랙 멤버 미르(34·방철용)가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 경기 성남의 한 웨딩홀에서 1세 연상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하는 조용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결혼 소식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먼저 퍼진 상태였다. 미르의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물에는 "결혼 축하드린다"는 댓글이 일주일 전부터 달리기 시작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미르 결혼 맞느냐"는 글이 공유되는 등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미르는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해 '모나리자', '오예', '전쟁이야', 'Y', '스모키 걸(Smoky Girl)'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엠블랙은 승호·지오·미르 3인 체제로 유지되고 있으며, 미르는 지오(2018년 최예슬과 결혼), 천둥(2023년 미미와 결혼)에 이어 멤버 중 세 번째 유부남이 된다.
특히 미르의 결혼을 두고 '방가네' 가족의 반응도 각별하다. 배우 고은아(방효진)와 큰누나를 비롯한 가족들은 평소 유튜브 채널 '방가네(약 70만 구독자)'를 통해 따뜻한 가족 케미로 사랑받아온 만큼, 동생의 결혼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르는 2020년부터 가족들과 함께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며 예능적 감각과 솔직한 일상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이번 결혼 발표로 그의 개인적 새로운 출발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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