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는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가 열렸다. 시상식 호스트로는 배우 박보검이 나섰다.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아이브는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다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팬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서 일어난 사고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하고 싶다. 피해 입으신 분들, 빠른 회복과 평온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 마마 어워즈’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다양한 지역·인종·문화 속에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외침을 담은 ‘어-흥(UH-HEUNG)’을 콘셉트로 정했다.

시상식 첫날에는 알파드라이브원,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범접,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아이들, 아이브, 미야오, NCT 위시, 슈퍼주니어, 트레저, 투어스가 무대에 오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