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불참=불화? 박수홍·박나래, '두둑한 축의금'으로 의리 입증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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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절친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박수홍과 박나래가 '두둑한 축의금'으로 불화설을 일축했다.
최근 새신랑이 된 윤정수는 박수홍의 결혼식 불참으로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12살 연하 원진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다수 연예계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절친 박수홍의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윤정수는 3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연예인 중에 (결혼식에) 못 온 사람이 70명이 넘는다"며 "못 오신 분들은 미안하다며 축의금을 두둑하게 보내줬다"고 밝혔다. 이어 윤정수는 "박수홍 씨도 저에게 축의금을 보냈다"고 재차 강조하며, 두 사람 사이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22년에는 반대로 윤정수가 박수홍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바. 당시 윤정수는 스케줄 탓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축의금을 두둑하게 보내줬다"고 해명했다.
한편 최근 결혼식 불참으로 인해 화제를 모은 연예인의 사례는 더 있다.
지난 7월 13일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현장에는 1200명에 달하는 하객이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이 가운데 김지민의 절친으로 알려진 박나래가 참석하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근거 없는 불화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대신 '두둑한 축의금'으로 마음을 전하며 절친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들의 결혼식 참석 여부가 곧 관계의 온도로 해석되곤 하지만, 이러한 사례들은 물리적 참석보다 중요한 건 결국 마음이라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바쁜 스케줄 속 진심 어린 축의를 전한 윤정수, 박수홍, 박나래 등 동료 연예인들의 모습은 여전히 끈끈한 코미디계의 의리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민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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