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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아시아' 장은실, 몽골 선수에 플러팅 받았다.."3살 차 오빠"[아형][★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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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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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팀 코리아 멤버이자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 몽골 선수로부터 플러팅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코리아 멤버 최승연, 윤성빈, 아모띠, 김민재, 장은실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함께 출연했던 각국 선수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모띠는 호주 선수 에디, 몽골 선수 어르헝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한국에 왔을 때 같이 운동도 하고, K-뷰티 크루밍까지 풀코스로 대접했다"며 "국가도 언어도 다르지만 누구보다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 당시 분위기에 대해 "동현이 형이 경기 전에 상대와 친해지는 걸 별로 안 좋아했다. 정들면 약해진다고 했다"며 "이기고 나서 잘해주자는 주의였다. 그래서 당시에는 일부러 거리를 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연락도 많이 오고, 교류가 굉장히 훈훈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이 가운데 윤성빈은 장은실과 몽골 선수 어르걸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있다며 장난 섞인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그래서 국제결혼도 추진 중이고, 얼마 전에 부모님 뵈러 몽골도 다녀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는 윤성빈이 만들어낸 가짜뉴스였다. 윤성빈은 몽골 선수 어르걸이 자신의 SNS에 남긴 글을 언급하며 "어르걸이 '나는 그녀를 사랑 가득한 눈으로 계속 바라보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몰라 하하'라고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은실은 당황한 듯 "나보다 세 살 많은 오빠다"라며 "촬영할 때 말 한 마디도 안 해봤고, 제대로 이야기해본 적도 없었다. 그런데 저렇게 게시글을 올려줬더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동은 "아, 몰래 짝사랑했구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은실은 이후 상황에 대해 "몽골에 갈 계획을 세우면서 '그럼 그분도 한 번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연락을 드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성빈은 다시 "어르걸이 바로 프러포즈하더라"고 덧붙였지만, 이는 배우 박정민과 가수 화사의 청룡영화제 무대를 패러디한 농담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장은실은 몽골에서 직접 만난 후의 인상도 전했다. 그는 "처음 촬영할 때는 웃지도 않아서 무서웠다"며 "그런데 몽골에서 만나서 밥 먹으면서 이야기해보니 엄청 귀여운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은실은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몽골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그는 "'국경을 폐쇄해라', '몽골 며느리로 등극했다' 같은 댓글이 달렸다"며 뜻밖의 글로벌 반응에 웃음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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