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은희, 임시완 누나된다…'나의 유죄인간' 3년만에 안방 복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
본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홍은희가 3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18일 뉴스1 취재 결과, 홍은희는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연출 박단희)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나의 유죄인간'은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웹툰 '여자인 걸 왜 모르지'가 원작으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 분)과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설인아 분)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담는다.
'나의 유죄인간' 주연 배우로 임시완과 설인아가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홍은희도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홍은희는 극 중 재계 서열 1위 태강그룹의 차기 후계자이지만 회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당한 윤이준의 누나로 등장한다. 윤이준이 강재희가 쫓는 살인사건 용의자이자 극도로 예민한 상사로 등장하는 가운데, 홍은희 또한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도 기대를 모은다.
홍은희는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허준'(1999) '상도'(2001) '내사랑 팥쥐'(2002) '별을 쏘다'(2002) '흔들리지마'(2008) '대왕의 꿈'(2012)'나쁜형사'(2018) '오케이 광자매'(2021) 등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올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도 출연했지만, 안방 복귀는 지난 202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이후 3년 만이다. 홍은희가 오랜만의 복귀작에서 어떤 남매 캐릭터를 보여줄지, 또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나의 유죄인간’은 2026년 방송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