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건물 임의경매 위기 임창정, ♥서하얀 7만원 떡볶이 거래에 “갈 데까지 갔구나”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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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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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 팬들이 준비한 생일 이벤트를 위해 중고거래에 나서는 연기를 펼쳤다.
지난 12월 26일 서하얀 채널에는 ‘떡볶이 당근 거래하러 가자고 했을 때 남편 창정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서하얀은 “오늘은 굉장히 중요한 날이다. 저희 남편 팬분들께서 남편을 위해서 이벤트를 준비해 주셨는데 전광판 이벤트를 해주셨다. 완전 감동이다. 거기 전광판이 명동 쪽이다. 저희 집이랑 꽤 먼 거리다. 거기까지 어떻게 남편을 데려갈지 아주 큰 미션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서하얀은 고민 끝에 임창정을 떡볶이 밀키트 중고거래로 속이기로 했다. 소식을 접한 임창정은 “당신이 당근을 할 간다고? 대박 사건이네”라고 반응했다. 서하얀은 죽기 전에 먹어야 하는 떡볶이 밀키트라고 강조하며 “그거 원래 2만 9천 원 짜리인데 웃돈 주고 7만 원에 사러 간다. 그거 아무 데서나 못 구한다”라고 강조했다.
서하얀과 임창정은 다섯째 아들과 함께 전광판이 보이는 위치로 향했다. 서하얀은 “난 창피하니까 같이 가줘야 한다”라며 임창정을 이끌고 나와 제작진과 실제 중고거래를 하는 듯한 연기를 했다. 간발의 차로 광고 영상을 놓치자 서하얀과 제작진은 여러 핑계로 시간을 끌려고 노력했다.
그때 오랜 팬들 만난 임창정은 깜짝 놀랐고, 전광판 광고를 보고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갔다. 임창정은 “이게 무슨 상황이야. 당근 거짓말 너 진짜. 말이 안 되는 게 이거 두 개가 어떻게 7만 원이야”라고 버럭하며 “내가 속은 거야? 어쩐지 떡볶이를 7만 원에 사더라”고 외쳤다.
서하얀이 “아침부터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하자, 임창정은 “안 하던 당근을 간다는 거야. 얘가 갈 데까지 갔구나 생각했다. 내가 이걸 속았다는 게 너무 억울해. 너무 허술하잖아”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과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임창정이 전처 사이에서 얻은 세 명의 아들까지 5형제를 양육 중이다. 앞서 임창정은 주가조작 연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임창정은 법인 명의로 매입했던 경기 파주시 소재 건물이 임의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놓였다. 임창정은 2018년 11월 라이크잇 명의로 해당 건물을 약 50억 원에 매입했다. IBK기업은행이 약 36억 원 채권을 청구하며 임의경매를 신청했으며 최초 감정가는 약 60억원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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