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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의 신' 양준혁, 노량진 경매 大성공 "3년만의 최고가 경신" (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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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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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어의 신' 양준혁이 노량진 경매에 성공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준혁이 노량진 경매 시장에 출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준혁은 노량진 경매 시장 출전을 위해 10kg 이상 특대방어 20마리 포획에 나섰다.

양준혁은 박현선, 최준석과 함께 방어를 유인하기 위한 먹이주기 작업을 시작했다.

박현선은 양준혁이 최준석보다 훨씬 멀리까지 먹이를 주는 것을 보더니 "역시 홈런 타자는 다르네"라고 얘기해줬다.

양준혁은 박현선의 칭찬에 힘입어 더 멀리 먹이를 줬지만 방어 포획이 잘 되지 않아 애를 먹었다.

양준혁은 30분째 방어가 0마리인 상황에 대해 "사람도 많고 카메라도 많아서 방어들이 예민해 잘 안 잡혔다"고 설명했다.

양준혁은 현재 물차 대여비, 먹이, 인건비 등 500만 원 지출된 상황이라고 했다. 아내는 그만큼의 금액이 지출됐는지 모른다고.

옥상달빛 김윤주는 양준혁에게 "저렇게 큰 금액이면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준혁은 "본인도 세세하게 알려고 하지 않는다"고 했다.

별은 "저도 남편이 뭐 어떻게 얼마나 쓰는지 모른다"고 했는데 박명수가 "제가 안다. 알면 기절한다"고 말해 별을 당황하게 했다.

양준혁은 해가 다 저물도록 방어를 잡지 못한 뒤 거래처마다 전화를 돌리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

양준혁은 며칠 후 방어 확보에 성공, 새벽 1시에 노량진으로 향했다. 박현선, 최준석도 동행했다. 박현선은 경매를 위해 미리 준비해온 장화, 앞치마를 꺼냈다. 

양준혁은 경매를 앞두고 정보를 알아오겠다면서 혼자 나서더니 어묵으로 배를 채우기 시작했다.

박현선과 최준석은 혼자 어묵을 먹고 있는 양준혁을 발견했다. 박현선은 "긴장도 안 되나봐"라며 자신은 긴장이 되어서 물도 잘 안 넘어간다고 했다.

그 사이 최준석은 조용히 어묵을 먹었다. 양준혁은 최준석의 먹는 속도를 보더니 "너 일 시키려고 하다가 식비가 더 들겠다. 네가 계산하라"고 했다.

양준혁은 어묵값을 계산하고는 다음에 소고기를 뜯어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경매 중개인을 만났다가 "오늘 방어 양이 많다. 평일이어서 가격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상황이 좋지는 않다"는 얘기를 듣고 불안해 했다.

노량진 최고 경매가 도전에 나선 양준혁은 안 좋은 상황에도 3년 전 1kg당 3만 8천원을 기록했던 것보다 높은 4만 원 낙찰에 성공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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