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미션:K' 김동준 “조선 선교사들의 대단한 희생 알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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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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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K'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김동준, SF9 재윤, 아스트로 MJ, 틴탑 리키와 장소영 음악감독 겸 총괄 프로듀서, 안진성 연출, 김은혜 작가가 참석했다.
김동준은 극 중 에비슨 캐릭터에 대해 “선교사이면서 교육자다. 콜라레가 창궐하던 당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한 인물이다”고 밝혔다.
작품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서는 “에비슨은 조선에 의사가 필요하다는 마음으로 의사 양성에 힘쓰는 인물이다. 이렇게 대단한 분을 이전에는 많이 알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지금의 편안함을 누린 데에는 이 분들의 희생이 있었구나 싶었다. 이들을 알리기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비슨 넘버는 '손을 씻고 물을 끓여'와 '그저 믿어준다면'이라는 곡이 있다. 말 그대로 처음 보는 서양인들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해 진심을 전하는 노래”라며 대표 넘버를 소개했다.
또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와 극 중 4명의 배우가 결성한 '미션보이즈'를 비교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지만 우리도 한 그룹으로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각 인물도 20대 초반에 자신의 선택으로 조선으로 와 많은 가르침을 줬다. 그 마음 안에는 도전에 대한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 우리 모두 데뷔부터 지금까지 많은 순간 도전과 선택이 있었다. 그런 과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 또한 도전을 앞두거나 도전 중인 사람들에게 함께 나아가자는 내용이다. 그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강조했다.
'더 미션:K'는 알렌, 언더우드, 세브란스, 에비슨 등 실존 역사 인물 네 명의 이야기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낸 K팝 뮤지컬 콘서트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 제중원을 설립한 알렌 역에는 아스트로 MJ, 근대 교육의 기반을 만든 언더우드 역에는 SF9 재윤이 캐스팅됐다. 막대한 후원으로 병원 설립을 후원한 세브란스 역은 틴탑 리키, 전염병 방역의 기틀을 세우고 조선인 의사를 양성하며 의료의 미래를 설계한 에비슨 역은 김동준이 맡는다. 서사를 이끌어가는 MC로는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활약한다.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4회 공연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더 미션: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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