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 의혹' 숙행, '현역가왕3' 등장… 제작진 양해에도 눈살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
본문

사생활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숙행이 MBN '현역가왕3'에 깜짝 등장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눈살이 찌푸려진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현역가왕3' 본선 1차전에서는 가수 강혜연이 숙행을 지목, 숙행이 대결을 위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숙행의 출연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제작진은 "승패가 있는 경연의 특성상 결과에 대한 이해를 위해 부득이하게 숙행의 무대를 분량 축소해 방송함을 양해 바란다"는 자막을 덧붙였다. 다만 숙행의 본 무대는 방송되지 않았으며 제작진은 "본선 1차 숙행의 무대는 시청자 정서를 고려해 고심 끝에 부득이하게 편집했다"고 설명했다.
숙행은 최근 상간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25년 12월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남편과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출신 여가수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제보가 공개됐고, 이 과정에서 숙행이 상간녀로 지목됐다. 제보와 함께 공개된 CCTV 영상에는 남녀가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 파장을 일으켰다. 논란이 불거지자 숙행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겠다"고 '현역가왕3'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에 '현역가왕3' 측은 "앞으로 숙행의 단독 무대는 통편집할 예정"이라며 "다만 경연 특성상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한 무대가 있어 해당 부분은 타 출연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소화해 편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하차 발표 이후에도 방송에서 숙행이 등장, 시청자 정서를 고려할 때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 직후인 만큼 제작진의 판단이 보다 조심스러웠어야 했다는 시선도 적지 않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