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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전세 만기” 김종민, 부동산 전문가보다 조현아 신뢰 “10배 올라” (미우새)[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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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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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종민이 부동산 전문가보다 조현아를 신뢰했다.

1월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 조현아가 엘로디의 집을 구하기 위해 함께 했다.

엘로디의 집을 구하기 위해 김종민과 조현아가 함께 했다. 엘로디는 부친이 편찮으셔서 비행기 값이 많이 들며 더 저렴한 집을 찾고 있었다. 구체적인 조건은 보증금 500만원에 분리형 구조와 마당 있는 집. 첫 번째로 본 집은 옥탑방으로 모든 조건을 충족한 데다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까지 풀옵션에 보증금 300만원에 월세 38만원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두 번째 집을 보러가기 전에 김종민은 “신혼집 전세만기가 얼마 안 남았다. 집을 사야하는지?” 질문했고 조현아는 돈보다 부동산의 가치가 더 빨리 오른다며 매매를 추천했다. 부동산 전문가 역시 지금 집을 사면 10년 후에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동의했다.

김종민은 “어디가 오를까요?”라고도 질문했고, 부동산 전문가는 돈이 많으면 강남이나 한강벨트, 아니면 거의 안 오른 일명 노도강이라 불리는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를 추천했다.

반면 조현아는 “저는 청량리 쪽을 좋게 보고 있다”며 “한 가지 혹할 이야기가 있다. 제가 길을 한번 잘못 들었다. 2016년에. 금호동에 갔다. 길을 잘못 들었는데 위치가 너무 좋아서 그걸 구매했다. 택시가 잘못 들어간 길에서 인프라만 보고 구매했다. 초기투자비용 대비 10배 정도 올랐다”고 자부했다.

조현아는 부동산계 여자 서장훈. 엘로디가 “혹시 부동산 말고 다른 재테크도 잘하냐”고 묻자 조현아는 “어릴 때부터 은행을 자주 놀러 다녔다. 어머니가 항상 은행에 끌고 갔다. 지금도 은행가면 3시간씩 시간을 보낸다. 제 재산도 보면서 점검하고 빠져나간 돈, 빠져나갈 돈 준비하고 세금 준비하고. 항상 그렇게 관리한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나 배워야할 것 같다”며 “저는 가수를 20년 넘게 했는데 집이 없다. 조현아가 이 정도인데 소장님은 얼마나 많겠냐”고 부동산 전문가의 성공 경험도 궁금해 했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는 “그랬으면 내가 이렇게 고생하겠냐. 건물 가지고 싶다”며 “항상 남 좋은 일만 했다. 난 손대니까 잘 안 되더라. 우리 형 집도 날려먹었다. 2006년에 송도 개발될 때. 사야 해. 처음에 좀 오르다가 2016년까지 안 오르더라. 10년을 기다렸다. 형수 전화가 왔다. 우리 집 어떡하나. 10년 기다려도 안 되면 안 되는 것 같다. 형수가 팔고 1년 후에 2배가 올랐다. 그 다음부터 명절 때 형과 형수를 만나면 대화가 없다”고 실패 경험만 고백했다.

김종민은 “조현아가 더 잘 아는 것 같다. 청량리 쪽으로 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엘로디가 알아본 두 번째 집은 보증금은 없고 하루 두 끼 한식 뷔페 같은 밥을 주면서 월세가 방에 따라 48만원에서 65만원인 신촌 하숙집이었다. 엘로디는 옥탑방에 이어 식비를 줄일 수 있는 하숙집도 마음에 들어 고민에 빠졌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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