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문상민 '은애하는 도적님아', 2주째 시청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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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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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로 시작해 4회 차에 6.3% 기록
남지현·문상민, 뒤바뀐 영혼…본격 전개 시작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끊어질 듯했던 남지현과 문상민의 인연이 다시금 이어진 가운데,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시청률 상승세도 이어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4회에서는 홍은조(남지현 분)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직진을 밀어낸 가운데 두 사람의 몸에 이상 현상이 일어나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이에 힘입어 4회 시청률은 6.6%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2주째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이날 도승지 임사형(최원영 분) 댁과의 혼례를 앞둔 홍은조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열에게 조금씩 설렘을 느끼고 있었다. 때문에 이열에게 만큼은 혼례 상대를 들키고 싶지 않았고 은애하는 사내와 정혼했다는 거짓말까지 하며 이열을 밀어냈다.
그런 홍은조를 가만히 지켜보던 이열은 치밀어오르는 감정을 애써 억누르며 등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홍은조가 은애하는 정혼자라던 임재이(홍민기 분)가 홍은조를 "얼녀"라고 부르며 함부로 말하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 생전 처음 겪어보는 실연에 이열은 크게 좌절했고 급기야 그들의 혼인을 깨고야 말겠다는 비장한 다짐까지 했다.
같은 시각 홍은조는 혼례를 물리라는 임재이의 무례한 언행을 참아 넘기며 심란한 마음을 다스리려 애썼다. 그런 홍은조의 심정을 알기라도 한 듯 이열은 대뜸 그의 앞에 나타나 다정한 손길을 내밀며 홍은조를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혼례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홍은조는 일부러 모진 말을 해서라도 이열을 단념시키려 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하고 싶다는 평범한 바람조차 사치인 자신의 신분을 언급하며 순간의 치기에 흔들릴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홍은조를 향한 모든 말과 행동이 신분을 뛰어넘은 용기였던 이열은 상처받은 눈빛으로 홍은조의 곁을 떠나 먹먹함을 남겼다.
홍은조의 혼삿날, 두 사람의 심경을 대변하듯 하늘에서는 비가 쏟아졌다. 홍은조를 지우지 못한 이열은 혹여나 젖은 신을 신고 시집을 갈까 봐 연꽃잎 우산으로 홍은조의 짚신을 덮어주는 동시에 직접 주지 못했던 꽃신을 내려두며 마음을 전했다. 그런 이열의 진심을 눈치챈 홍은조는 꽃신과 우산을 소중히 간직한 채 혼례길에 올랐다.
꽃가마를 타고 임사형의 집으로 향한 홍은조를 기다리는 건 임재이의 박대였다. 홍은조와 똑같이 서자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야만 했던 임재이는 비참한 처지에도 꼿꼿이 살아보려는 홍은조의 모습에서 자신을 겹쳐 보고 있었던 상황. 홍은조를 향해 분노하는 임재이의 목소리에는 어딘지 모를 슬픔이 묻어났다. 심지어 홍은조의 혼례 상대가 갑작스럽게 숨을 거두면서 홍은조는 하루아침에 과부가 돼 씁쓸함을 배가시켰다.
설상가상 길동(남지현 분)이 지난밤 대사간을 살해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홍은조의 머릿속은 한층 더 복잡해졌다. 예상치 못한 순간 들려온 길동의 이름에 놀란 홍은조는 사태를 파악하고자 길동의 복색을 하고 몰래 집을 빠져나왔다. 마음이 급해 발길을 재촉하던 홍은조는 얼결에 지붕에서 떨어졌고 자신을 쫓는 순라군들을 피해 가까스로 몸을 숨겼다.
정신을 잃은 홍은조는 낯선 장소에서 낯선 몸으로 깨어난 채 아연실색했다. 홍은조의 영혼이 이열의 몸에 들어간 것. 이열 역시 물 위에 비친 자신의 얼굴이 홍은조임을 깨닫고 그대로 쓰러졌다. 이에 과연 홍은조와 이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두 사람의 영혼이 정말로 뒤바뀐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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