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유산 고백 "모든 게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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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은비가 유산 소식을 전했다.
지난 15일 강은비는 자신의 SNS에 "산삼아, 사랑해 다시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1월 3일 산삼이와 이별했다"며 "12월 29일 임신 20주 2일 차에 정밀 초음파를 받았는데 검사 도중 양수가 새는 것 같다는 판단으로 상급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입원 이틀 만에 양수 수치가 0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조기 양막 파열이 의심된다는 진단과 함께 소변줄을 끼고 절대 안정 상태로 이틀을 버텼다"고 설명했다. 이후 한 차례 병원을 옮겼다는 그는 "아기가 더 이상 폐 발달이 어렵다는 설명을 들었다. 모든 게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강은비는 "제 무지로 아이가 고통 속에서 버티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결정을 해야 했다"며 "임신 21주가 되는 날 산삼이를 보내줘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추운 날 혼자 보내는 것이 미안해 그 자리에 서서 울어줄 수밖에 없었다"며 "짧고도 길었던 다섯 달이었다. 다시 엄마의 아들로 찾아와 준다면, 더 건강하게 널 만날 준비를 하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강은비는 지난해 9월 15일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결혼 이후 아이에 대한 마음이 간절했다"며 "감사하게도 결혼 3개월 만에 소중한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 하루하루 설렘과 감사함의 연속"이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해 4월 변준필과 17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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