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SNS 논란 언급…"관심이기에 감사…감당해야 할 부분" [RE: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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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한소희가 지난해 있었던 온라인 상의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한소희는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함께 개봉을 앞둔 영화 '프로젝트 Y'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한소희는 꽃집 주인이자 유흥가의 에이스로 도경과 같이 동거하는 소울메이트이자 가족인 미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앞서 한소희는 개인 계정과 관련 온라인상에서 각종 구설에 휩싸이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2024년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 당시 류준열의 전 연인이던 혜리와 한소희는 공개적으로 선전을 벌이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10월경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게시글에 한소희가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이 퍼져나가 '정치색'에 대한 시선이 쏠렸다. 한소희 측은 당시 "실수였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아이코닉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온라인상에서 생긴 논란으로 한소희는 많은 비판을 직면하게 됐다. 이날 한소희는 "당시에 여러 방면으로 대중들의 의견을 수용하려고 노력했다. 10명이면 10명의 의견이 다 같을 수 없으니, 내가 놓친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나에게 좋은 피드백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여러 의견을 수용하고 조심하려고 노력했다"며 조심스럽게 당시의 생각을 전했다.
또 한소희는 "당시에 스스로에 대한 고찰을 많이 했다. 내가 어떤 사고를 하는지, 왜 관심받게 됐는지 등, 주관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반면에 요즘은 나를 객관적으로 보려고 한다"며 "대중의 관심을 원하는 이들이 대부분인 만큼 이런 부분이 좀 복에 겨운 소리인 것 같다고도 느꼈다. 비난과 비판도 결국 관심이고 가장 가까운 데서 들을 수 있는 피드백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이야기를 듣고 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개선할 건 개선하고, 잘 수용하려고 한다. 내가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을 감당하지 못하면 배우라는 직업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배우로서 살아가는 것이 좋다고 밝힌 한소희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게 배우라는 직업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 내 인생이 그렇게 행복했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그런데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고 그 인물의 인생을 사는 게 나에게는 좋은 경험이다"며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 내가 선택한 직업인 만큼 그래도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때까지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소희는 "최근에 영화 '인턴'을 함께한 최민식 선배님, '프로젝트 Y'의 정영주, 김신록 선배님들도 그렇고 너무 좋은 본보기가 되는 분들을 많이 뵙게 됐다. 그래서 '내가 저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재능을 타고나셨을까' 이런 생각도 했다"며 "배우라는 일이 즐겁다"고 진심을 전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소희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프로젝트 Y'는 오는 21일 극장을 찾는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아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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