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누나美 더한 프로페셔널 에이전트 첫 등장(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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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홍수현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홍수현은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연출 김정권)에 강시열(로몬 분)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의 에이전트를 자처한 9년 차 파트너 홍연수 역으로 등장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 구원 판타지 로맨스.
이날 방송에서 홍수현은 9년 전 강시열의 재능과 가능성을 먼저 발견한 ‘능력치 만렙’ 축구협회 팀장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홍연수는 친구 대신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된 강시열에게 “잘 준비해서 봐요. 알죠? 이건 강시열 선수한테 중요한 기회라는 거”라며 명함을 건넸다.
이어 9년 뒤 현재, 강시열의 에이전트가 된 홍연수는 한껏 친밀해진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홍연수는 “니 에이전트를 지금까지 하고 있는 나 자신이 참 대견하다”고 강시열과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홍수현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첫 만남부터 9년의 세월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홍수현은 에이전트라는 직업적인 디테일과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대사 톤과 눈빛, 말투 등 인물의 연차와 관계성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극의 흐름을 단단하게 받쳤다. 도시적 아우라와 생활 연기를 오가는 균형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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