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236(4) 명
  • 오늘 방문자 13,102 명
  • 어제 방문자 12,269 명
  • 최대 방문자 21,065 명
  • 전체 방문자 1,777,162 명
  • 전체 회원수 802 명
  • 전체 게시물 187,823 개
  • 전체 댓글수 345 개
연예계소식

원로배우 남포동, 향년 81세로 별세…생활고→간암 투병→차량 구조 인생史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6

본문

근황올림픽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원로 배우 남포동이 별세했다. 향년 81세.

남포동은 11월 23일 오전 지병으로 투병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낮 12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서울시립승화원)이다.

1944년생 남포동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서 감초 캐릭터를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자취를 감춘 남포동은 2021년 MBN '특종세상'에서 10년째 모텔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2000년도 사업 부도와 가정 파탄으로 매일 술만 마셨다. 간암 말기로 간 이식 수술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월에는 경남 창녕군 모처 주차된 차량에서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119에 구조됐다. 당시 차 내부에는 술병을 비롯해 잿가루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3주 만에 휠체어 탄 모습으로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남포동은 "10분만 늦게 발견됐다면 죽었을 거라고 하더라. 삶에 대한 고민을 일주일 동안 했다. 후회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14,725 / 22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