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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뉴진스 퇴출' 심경 "함께하려 끝까지 싸웠다…이제 시작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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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24.9.1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당한 다니엘이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면서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다니엘은 12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때가 되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얘기하겠다"고 밝혔다. 

"안녕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라고 인사를 하자마자 울컥한 그는 서툰 한국어에 때때로 영어를 섞어가며 심경을 전했다. 

다니엘은 "기다려줬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버니즈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가끔 늦은 밤에 버니즈의 편지와 메시지를 읽었다. 그 따뜻함은 정말 오래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간 동안 많이 배우고 많이 지켜야 했다. 가족을 바라보는 마음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면서 "저는 버니즈를 떠올리면 항상 먼저 떠오르는 것은 눈빛이다. 무대 위에서 마주했던 순간들, 음악이 멈춰도 마음은 계속 이어져 있었던 그 느낌. 그 기억들은 지금의 저를 조용히 지탱해주고 있다"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유튜브 'Danielle Marsh'

다니엘은 소속사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을 겪은 뒤 여행을 하고 침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낯선 하늘 아래서 저 자신을 다시 만났고 버니즈를 위한 이야기도 마음 속에 남겨뒀다. 그걸 아직 전하지는 않았지만 여러분들에게 쓴 편지를 읽을 수 있는 날이 언젠가 오길 바라고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 가지는 꼭 전하고 싶다. 지금 많은 상황들이 아직 정리 중인 과정에 있다. 때가 되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알려드리겠다"면서 "그리고 이것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저는 멤버들과 끝까지 함께하기 위해 싸웠다. 그 진실은 아직 내게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 조금 다른 자리에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버니즈가 되어 후회도 없이.  버니즈, 이건 끝이 아니다. 시작이다. 앞으로의 날들, 음악이든 침묵이든 작은 순간들이든 진실하고 아름답게 남고 싶다"고 말했다. 

또 "버니즈가 저한테 주었던 그 마음을 천천히 제가 아는 방식으로. 여러분의 날들은 앞으로의 하루하루는 부드럽고 건강하고 빛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 고맙다. 늘. 이건 시작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다니엘, 다니엘의 가족 1명,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등을 상대로 43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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