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는 꼴 보고 싶냐”…이광수, 우정 반지 안 낀 김우빈·도경수에 서운함 폭발 (‘콩콩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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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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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김우빈, 도경수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5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멕시코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우빈은 한 가게에서 파는 팔지를 보고 감탄하는 이광수에 본인의 빈 손가락을 내보였다. 이광수가 “반지 어디 있냐”고 묻자 김우빈은 “아침에 씻을 때 트레이닝 바지에 넣었는데 그 트레이닝 바지가 캐리어에 있다. 들어가서 봐야 한다”고 답했다.
도경수 역시 반지를 안 끼고 있던 상황. 이에 이광수는 반지를 빼며 “이거 아닌 것 같다”고 서운해했다. 이어 “이게 무슨 의미냐. 나만 바보냐. 숨겨야 하는 이유가 있냐. 나 진짜 미치는 꼴 보고 싶냐”고 잔소리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광수는 “내가 하자고 한 것도 아니고. 이 우정이 나한테만 소중한 건지. 이런 증표들이 나한테만 중요한 건지. 나도 이런 느낌은 싫다. 나는 애초에 이런 외사랑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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