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부부 싸움 솔직 고백 “♥추성훈과 거리 두니 사이좋아”(두집살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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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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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민경 기자]
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과 거리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야노 시호와 장동민이 두 집 살림을 차린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민은 "여긴 원래 부부가 나오는 건데 (추성훈 형과) 왜 같이 안 왔어요?"라고 물었다. 야노 시호는 "안 만나요"라고 답했다. 장동민은 "(추성훈에게) 형수님 어디 계시냐고 물었더니 연락 안 한다고 하더라. 모른다고 하더라. 둘이 전화 잘 안 해요?"라고 재차 물었다. 야노 시호는 "가끔. 가끔 전화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그냥 아는 사람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이) 진짜 바쁘니까 긴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무슨 일 있는지 가벼운 전화는 자주 한다. 딸 사랑이가 남편이랑 매일 연락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야노 시호와 장동민은 정시아 백도빈 부부와 만났다.
정시아도 "추성훈 씨는 왜 같이 못 오신 거예요?"라며 궁금해했다. 야노 시호는 "바빠요. 진짜 바빠요. 거의 못 본다. 못 본 지 두 달 됐다"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상상이 안 간다. 두 달을 안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촬영 때문에 5~6일 그렇게 말고는 항상, 우리는 매일매일 같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 채널 본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아니 집 공개해가지고 성훈이 형 엄청 혼났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정시아도 "나 그거 봤어. 집 청소 안 해가지고. 나 그거 보고 진짜"라며 웃었다. 또한 야노 시호는 "(추성훈) 몸이 좋다. 눈이 친절하다. 같이 있으면 안심이 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야노 시호는 "만나지 않을 뿐이지 연락은 한다. 저희도 (결혼하고) 처음에는 늘 함께했는데 결혼 10년째 쯤부터 굉장히 많이 싸우게 된 시기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대화를 많이 하고 싸우는 게 안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싸울 바에는 좀 어느 정도 거리를 둬야겠다고 생각했다. 거리를 둬서 사이가 오히려 좋아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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