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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장우혁, ♥오채이와 '썸' 고백 속…여직원에 '명예훼손' 역공은 실패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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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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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오채이와의 사적 만남을 인정해 화제다. 공교롭게도 장우혁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가 명예훼손으로 재판에 넘겨진 소속사 직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결과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장우혁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현재 썸타는 이성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가 언급한 이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만난 16살 연하 배우 오채이였다. 

'돌싱포맨' 장우혁

장우혁은 "'신랑수업' 출연 전에는 사귀기만 해도 좋겠다 싶었는데 연애세포 폭발하면서 결혼 생각까지 하게 됐다"며 "꼭 그분과 결혼하겠다는 게 아니라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오채이를) 만나면서 정말 설렜다. 카메라 없이 사적으로도 당연히 만났다. 프로그램 후에도 마음을 이어가려고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우혁은 절친한 탁재훈에게도 "절대 보여줄 수 없다. 돌싱도 솔로니까 빼앗길 수 있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오채이를 검색해서 찾아보자, 장우혁은 "기분 나쁘다. 사진 확대를 왜 하냐. 이상한 사람이네"라고 반응했다. 민감한 반응에 대해 언급하자, 장우혁은 "내 여자니까"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장우혁, 오채이

그러나 장우혁의 '핑크빛' 소식에 축하가 이어진 26일, 머니투데이는 서울서부지법(형사 9단독)이 지난달 29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6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우혁으로부터 두 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2014년 해외 출장지에서 장우혁이 뒤통수를 가격했고, 2020년 방송국에서 장우혁이 "아이씨"라는 말과 함께 마이크를 채워주던 A씨의 손을 쳤다고 했다.

A씨는 "평소에도 (장우혁한테) 폭언과 인격 모독을 많이 당해왔지만, 당연히 감내해야 하는 일인 줄 알았다"며 "(주변에서) 내가 여자라서 장우혁이 많이 안 때린 것 같다고 말해주는 분도 있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장우혁은 사실무근을 주장하며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검찰은 2014년 출장지 폭행과 폭언은 사실로, 2020년 방송국 폭행은 허위사실로 보고 2023년 5월 A씨를 기소했다.

조사 과정에서 장우혁 오히려 방송국에서 폭행을 당한 건 자신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우혁은 이로 인해 무대 공포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에 시달렸다고도 했다. 

재판부는 첫 번째 폭행에 대한 폭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판단해 위법성(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보지 않았다. 방송국 폭행에 대해서는 증인들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다며 A씨 주장에 더 신빙성이 있다고 봤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한 상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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