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백수 됐다…회사 지키려 울면서 떠났다 "끝까지 남아라" ('태풍상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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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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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준호가 회사를 떠나게 됐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5회에서는 강태풍(이준호 분)이 표현준(무진성)에게 분노했다.
이날 표현준(무진성)은 폭행한 후 창고에 감금한 아버지 표박호(김상호)를 찾아왔다. 표현준은 좋은 소식이 있다며 양해각서를 보여주었고, "사업을 크게 한번 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표박호가 "고생 한번 안 해본 놈들이 주둥이만 살아서"라고 분노하자 표현준은 강태풍이 회사에 찾아온 사실에 대해 캐물었다. 표박호가 아무런 말이 없자 표현준은 표박호 옷을 뒤지기 시작했고, 주머니 속에서 강태풍의 보증 각서를 발견했다.



강태풍은 다본테크를 운영 중인 배송중(이상진) 아버지의 특허와 제품을 보게 됐다. CCTV를 눈여겨 본 강태풍은 "못 먹어도 고"라면서 직원들과 의기투합했다. 그러던 중 사무실에 갑자기 표현준이 "내가 왜 왔는지 알지? 우리 태풍이 자리는 어딘가?"라며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왔다.
앞서 자신의 사장 자리를 걸었던 강태풍은 "당장 안 나가?"라고 외친 후 표현준을 사장실로 끌고 들어갔다. 표현준은 "너희 아버지는 어떤 사람이었냐"라며 "넌 네 아버지 좋아죽겠지?"라면서 강진영(성동일), 강태풍 부자의 사진을 뒤집어놨다.
강태풍은 표현준이 각서를 보여주자 "이날 안 나온 건 너희 아버지잖아. 너도 봤잖아?"라고 했지만, 표현준은 "넌 차용증을 안 냈고, 장갑만 꿀꺽한 것"이라고 응수했다. 강태풍이 포현준 멱살을 잡으며 분노해도 소용없었다. 강태풍만 사라져 주면 태풍상사와 직원들은 안전할 거라고 압박하는 상황. 결국 강태풍은 사임서에 도장을 찍은 후 마지막으로 결재판에 사인했다.



강태풍은 오미선(김민하)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다"라고 말한 후 떠나려 했다. 고마진(이창훈)은 "당신이 여기 사장이잖아"라고 막아섰지만, 강태풍은 죄송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강태풍은 눈물을 흘리며 "제가 회사를 떠나게 됐다. 여러분들은 끝까지 남아서 회사를 지켜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강태풍은 자신을 붙잡으며 우는 오미선을 안아주며 "그게 내가 사장으로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었다"라고 전했다. 남은 직원들은 회사를 지켜내자고 다짐했다.
그날 밤 오미선은 강태풍에게 "이제 백수다. 이제 직원도, 팔 물건도, 회사도 없다"라며 "아무리 힘들어도 사장님 기다릴 거니까 계속 태풍상사의 사장이 되어주시겠습니까?"라고 했고, 강태풍은 "그런 영광이 또 온다면"이라며 오미선에게 안겼다. 강태풍은 다본테크에서 일하며 다음을 기약했지만, 다본테크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태풍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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