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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처가는 손절했지만 ♥이다인+딸과 찾은 행복 “아빠! 외치는 내편들, 내가 지켜야”(데이앤나잇)[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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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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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다인, 이승기/뉴스엔DB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승기가 아내 이다인, 21개월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29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두 번째 게스트로 완성형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는 신곡 발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한 가지 되게 그냥 제 안에서 기쁜 게 있다. 저희 딸이 이제 21개월 됐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제 녹음하고 보컬 모니터하고 뭐 이런 걸로 이제 모니터를 하잖아요. 집에서. 그러면 엉덩이를 막 흔들면서 리듬을 탄다. 10번을 듣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가족에 대한 애정을 꺼낸 것.

아내에 대한 반응을 묻자 "이번에는 본인이 되게 좋아하는 딱 스타일이다. 처음부터 작곡할 때부터 옆에서 계속 들었는데. 평소 되게 냉정하게 모니터를 하는 편인데 이번 곡은 좀 너무 좋은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웃기도 했다.

그러자 김주하는 이승기에게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물었다. 이승기는 "혼자 싱글로서 사는 라이프도 너무 멋진데 싱글 때는 좀 이렇게 집에 있을 때 가끔 엄청 큰 외로움과 허전함이 올 때가 있거든요"라고 했다.

그는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거지? 이거를 목표를 하나하나 조금씩 이뤄가다 보면 목표를 이루면 되게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 순간에 잠깐 행복을 하죠. 행복하고 그다음에 조금 보면서 또 다른 목표를 또 찾고 그러니까 죽을 때까지 이거 목표만 찾다가 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승기는 "결혼을 하니까 훨씬 더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 제가 좀 많이 안정이 됐다. 그리고 제가 지켜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전적으로 제 편이 되는 사람들. 아내랑 이제 진짜 예쁜 애기가 있다. 그냥 좀 단순해져서 좋은 것 같아요. 삶이 저는 되게 단순해졌다. 저는 그런 것 같아요. 좀 너무 20대 때부터 막 달리면서만 살아와서 제가 지금 데뷔한 지 21년 2년 돼 가니까 충전도 하고 좀 평 안정을 좀 찾고 싶은 시기에 딱 결혼하니까 그런 좀 안정감은 좀 있는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조째즈는 "이승기 씨의 따님 최초 공개!는 진짜 하면 안 될 것 같아가지고, 저희 너무 궁금해요. 너무 예쁠 것 같아가지고, 저희한테만 살짝 보여주세요"라고 했다. 이승기는 바로 핸드폰을 가져와 딸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에는 "진짜 엄마 아빠 닮았다" "아 진짜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는 "웃을 때 똑같은 게 하나 있는데, 이게 제가 웃는 모습이 똑같아요"라며 특정 사진을 꺼내 자랑하기도. 이에 "보조개 너무 신기하다. 이거 진짜 닮은 것 같아요" "보조개가 너무 예뻐 봐봐요" "하관이 진짜로 아까 설명을 듣고 봐서 그런지. 그리고 또 눈은 또 엄마야. 너무 예뻐지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김주하는 "딸과 함께 한 지난 1년이 가장 행복했다고도 하셨다"라고 했다. 이승기는 "맞아요"라며 "물론 힘들다. 아이 키우는 게 안 힘든 부모가 어딨겠나. 그런데 정말로 힘든 것 만큼. 진짜 들어갔을 때 "아빠" 하면서 달려오니까. 힘든 게 다 끝나는 거 같다"고 했다. 김주하는 "모든 애들은 3살까지 평생 할 효도를 다 한 거다"라고 해탈한 멘트를 더했다.

한편, 지난 4월 이승기는 아내인 배우 이다인의 아버지가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을 알리며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며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저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이다인 부친에 대한 보석 청구를 인용해 보증금 1억 원 납입을 조건으로 보석 석방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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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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